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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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 김승회 상대 시즌 16호 솔로포…6G 만의 홈런

기사입력 2012.09.24 19:24 / 기사수정 2012.09.24 19:29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시즌 16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진행은 24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두 번째 타석서 시즌 16호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이 0-2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한 최진행은 볼카운트 0B 2S에서상대 선발 김승회의 4구를 완벽하게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0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몸쪽 높게 들어오는 141km 직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친 것이 홈런으로 이어졌다. 지난 15일 목동 넥센전서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6경기 만의 홈런이다.

한편 한화는 최진행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4회초 현재 1-2로 뒤져 있다.

[사진=최진행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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