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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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 윤세인, 서인국 바람기에 결국 이혼 통보

기사입력 2012.09.24 09:11 / 기사수정 2012.09.24 09:11

방송연예팀 기자


▲윤세인, 서인국에 이호 통보 ⓒ MBC '아들 녀석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윤세인이 서인국의 바람기에 결국 이혼 통보를 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극본 김지수, 연출 김경희)에서는 유승기(서인국 분)가 박미림(윤세인 분) 몰래 다른 여자와 통화를 하다 발각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림은 승기의 끝도 없는 바람기에 결국 결혼 포기를 선언했고, 이어 승기에게 "이혼 서류 작성하겠으니 당신은 도장만 찍으라"고 전화했다.

이에 승기가 "내가 집으로 갈 테니까 가서 얘기해. 나 아무것도 안 가지고 그냥 나왔잖아. 갈아입을 옷도 없단 말이야"라고 투덜거렸지만, 미림은 이미 유원태(박인환 분)의 가게로 짐을 보냈다고 통보했다.

결국, 승기는 "우리 집 남자들은 몽땅 아내 편이다"면서 "집에서 아는 순간 이혼은 물 건너가는 거고, 나는 바로 죽음이다"고 말하며 안절부절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아들 녀석들'은 개성 넘치는 세 아들들의 결혼과 이혼을 통해 가족애와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드라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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