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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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보영, "나에게 말 걸지 말아달라" 이상윤 호의 거절

기사입력 2012.09.23 20:51 / 기사수정 2012.09.23 20: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보영의 이상윤의 호의를 단칼에 거절했다.

23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우재(이상윤 분)이 서영(이보영)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호의를 베풀자 서영이 그것을 단칼에 거절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우재는 방에 있던 서영을 불러내 "급히 갈 데가 있다"고 했고 서영은 "성재(이정신 분)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거냐"며 놀라 따라 나섰다.

우재의 차가 멈춘 곳은 곰탕 집 앞이었다. 서영이 "여기까지 왜 나를 데리고 왔느냐"고 묻자 우재는 아무 말 없이 "안으로 들어가자"고 서영을 이끌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간 서영이 계속 어리둥절 해 하자 우재는 "이 집이 우리나라에서 곰탕으로 제일 유명한 집"이라며 "할아버지 때부터 다녔던 곳이에요"라고 말했다.

또 우재는 "우리 집에서 밥 먹는게 불편하냐"고 물었고 "그러면 밥 먹고 싶을 때 내려와서 밥을 먹어라, 꼭 식구들 있을 때 같이 먹지 않아도 된다"고 서영을 다독였다.

그런 우재의 친절이 불편했던 서영은 "다른 가족이 아니라 성재 형님 때문에 불편하다"며 "앞으로 나에게 말 걸지 말아달라"고 우재의 친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삼재(천호진 분)가 딸 서영을 생각하다 일하는 식당에서 손님을 다치게 한 내용이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보영, 이상윤ⓒ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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