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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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주상욱, 김준현 앞에서 망언 "살 안 찌는 체질"

기사입력 2012.09.23 18: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상욱이 개그맨 김준현 앞에서 망언을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철인 3종 경기 편이 전파를 탔다.

주상욱은 다른 멤버들과 오는 9월 말 통영에서 열리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을 위해 통영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통영으로 향하던 중, 휴게소에 들러 우동 한 그릇씩을 먹게 됐다. 이때 감독 송일국이 김준현에게 "라면 몇 개까지 먹어봤느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한 세 개 정도"라고 소심하게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주상욱은 "난 5개까지 먹어 봤다"라고 의외의 식성을 자랑하면서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거든"이라고 망언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형빈이 사이클 훈련 현장에 지각을 하며 자진사퇴 해프닝을 겪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상욱, 김준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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