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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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2' 병만족, 사막에서 맞은 때 아닌 비와 추위에 '멘붕'

기사입력 2012.09.23 17: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병만 족이 사막에서 때 아닌 비와 추위를 맞아 아비규환의 상태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사막 베이스 캠프에서 잠이 든 병만 족이 밤새 내린 비와 추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내용이 방송됐다.

저녁을 먹고 잠이 든 병만 족은 갑자기 내리는 비에 당황하고야 말았다.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제작진들도 당황해 "지금 내리는 게 비 맞아?"라고 서로 묻기 바빴고 비와 추위에 대비해 만든 베이스 캠프에서 잠들었지만 예상치 못한 비에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진운은 "사막에서 비가 오는 일을 경험했다"며 신기해했고 리키는 "사막에서 내릴 이슬을 대비해 베이스 캠프를 만들었다"며 "그렇지만 비가 오는 건 예상하지 못했다"며 당황해 했다.

류담은 "이런 기후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했다. 또 비를 맞고 잠이든 동생들을 위해 박정철이 일어나 직접 이불을 덮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 족의 진실게임 중 박정철이 "삼겹살 때문에 서울에 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진운, 리키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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