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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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잇 뷰티 옴므' 김재원 "수염 너무 빨리 자라 고민"

기사입력 2012.09.23 12:2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재원이 수염이 너무 빨리 자라 고민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 잇 뷰티 옴므(Get It Beauty HOMME)' 2회에서는 MC 김재원이 의외의 야성미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은 뽀얗고 고운 피부와 천진한 미소와는 상반되게 수염이 너무 빨리 자라 하루에 면도를 두세 번씩 한다고 고백했다.

2회 방송에서는 '바디 헤어(body hair)'를 주제로 눈썹, 수염, 콧털은 물론 다리, 가슴, 겨드랑이까지 남성들의 모든 '털'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크와 제모 등 관리 노하우들을 전했다.

스튜디오에 함께한 베러가이즈들과 각종 털에 얽힌 에피소드를 나누던 중 김재원은 자신 역시 고민이 있다면서 "촬영이 있을 때는 하루에 2~3번씩 면도를 하느라 피부가 많이 상한다. 특히 평소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유독 수염이 빨리 자라는 것 같다"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스튜디오에 함께한 김정민은 "물을 주면 빨리 자라다니, 김재원씨 수염이 무슨 화초냐"고 대응해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겟 잇 뷰티 옴므'는 '겟 잇 뷰티'의 남성판으로, 4주에 걸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도 함께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내 남자를 위한 뷰티 가이드'를 테마로, 기초적인 피부 관리부터 헤어스타일 등 20대에서 30대 남성들을 위한 뷰티 노하우들을 다양하게 담을 계획이다.

'겟 잇 뷰티 옴므' 2회는 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CJ E&M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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