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청춘불패에서 G5 멤버들이 효연에게 생일선물을 전달해 시선을 끌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청춘불패2' 청춘민박 특집에서 MC 이영자, 붐, 김신영과 G5 멤버들이 효연의 생일을 축하하며 반전이 가득한 생일 선물들을 전달해 웃음을 주었다.
처음으로 선물을 준 카라의 지영은 운동화를 선물하며 "춤추고 꺾기 할 때 도움되라고 준비했어요. 앞으로 더 멋지고 예쁜 둘째 언니 효연 언니가 되세요. 생일 축하해요"라고 진심을 담아 축하했고, 이어 수지도 향초를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예원이 명품 상자를 선물해 궁금증을 끓어오르게 했지만 결국 상자 안에는 파스가 들어 있었고, 보라 역시 직접 그림을 그린 고무신을 선물해 폭소를 유발했다.
MC 김신영은 계절감각을 의심케 하는 털장갑을 선물했고, MC 붐은 효연에게 "금일봉을 준비했다. 세금은 뗐다"며 하얀 봉투를 줬지만 그 안에는 5천 원이 들어있었고 효연은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영자와 김신영, 붐, G5 그리고 게스트로 북공고 합창단 학생들이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