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에게 필요한 것'…다름 아닌 아이유의 응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웹툰작가에게 필요한 것'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이는 가수 아이유가 '고삼이 집 나갔다'의 웹툰 작가 홍승표에게 직접 글을 남겼기 때문.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웹툰작가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개제된 '웹툰작가에게 필요한 것' 사진에는 아이유가 '고삼이 집 나갔다'의 작가 홍승표의 트위터에 글이 담겨 있다.



먼저 아이유는 "항상 만족할 만한 넉넉한 분량에 감사한다"며 "그래도 '고삼이 집 나갔다' 분량 조금만 더 늘려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홍승표 작가는 "제 모든 것을 다해서 어떻게든 늘려보겠나이다. My lord"라며 열의에 가득찬 답변을 남겼다.

이는 '웹툰작가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응원이라는 것.

뒤이어 홍승표 작가는 "오늘부터 철야다"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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