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가인 솔로 컴백, 두 번째 앨범 'Talk about S' 발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가인은 오는 10월 5일 솔로앨범 'Talk about S.'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가인은 지난 2010년 첫 번째 솔로앨범 'STEP 2/4'을 발표하며 앨범 전곡을 탱고 장르로 담아낸 실험적인 시도와 맨발로 선보인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솔로로서의 가능성과 역량을 각인시킨 바 있다.

이번 가인의 두 번째 솔로앨범 'Talk about S.'는 가인의 첫 솔로앨범을 프로듀싱하고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을 탄생시킨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21일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가인의 새 앨범 콘셉트 사진은 매혹적인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인은 블랙의상을 입고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매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으며, 흑백의 톤이 신비로운 매력을 배가시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가인의 소속사 측은 "솔로 아티스트 가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가인은 새 솔로앨범 공개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앨범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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