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3.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13.8%의 시청률보다 0.5%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착한 남자'는 경쟁 드라마 '아랑 사또전'을 제치고 4회 만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코(이유비 분)가 아이유의 '좋은 날'을 열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초코는 가수 오디션 현장에서 긴장을 해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 나와야 했다. 초코는 휴대폰에 있는 재길(이광수 분)의 사진을 보며 수준급의 노래를 불렀다. 또한 은기(문채원 분)이 본격적으로 마루(송중기 분)에게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3.1%,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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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착한 남자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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