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치마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박건형이 트렌스젠더 역을 하며 치마을 입은 소감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박건형은 "내가 처음 트렌스젠더 역활을 하려고 할 때 주변의 98%가 말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건형은 "처음에 치마를 입었을 때는 어색했다"며 "마치 맨홀 위에 서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건형은 "공연하다 보니 여자들을 이해하게 됐다"며 "여자가 이유 없이 짜증 내는 게 아니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가 얼굴이 작은 이기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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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