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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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오연서, 지하철 시민들 반응은? "말숙이다" 뿌듯

기사입력 2012.09.19 21:31 / 기사수정 2012.09.19 21: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기자] 배우 오연서가 지하철을 타는 이색 체험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소원을 말해봐'에 '넝쿨채 굴러들어온 당신'의 얄미운 시누이 말숙 역을 맡은 오연서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팬 사인회를 하고 있는 오연서는 소원으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하철을 타고 홍대까지 이동하는 이색 체험을 시도했다.

오연서는 직접 일회용 카드를 이용하여 지하철을 탔고 그가 타자마자 10대 팬들이 오연서를 알아보며 신기한 듯이 쳐다봤다. 한 여성 시청자는 그를 보며 "얄미워도 예뻐"라고 말해 오연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신사의 품격'의 메아리 역인 윤진이가 출연해 드라마 종영 이후 CF 스타로 떠올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연서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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