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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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강예솔 "임일규라는 내 본명 덕분에 목숨 건져"

기사입력 2012.09.19 00: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강예솔이 숨겨왔던 자신의 본명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강예솔은 "강예솔이 본명이 아니다"라며 "원래 이름은 임일규"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강예솔은 "엄마가 저를 임신한 상태에서 점을 보러 가셨었다"며 "그 무당 분이 '곧 딸이 태어날 거다'라며 '그럼 이름일 일규 라고 지어라'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예솔은 "내가 태어난 후 아빠가 여러 이름을 가지고 출생신고를 하러 가셨었다"며 "그런데 머리 속에 일규 말고는 다른 이름은 떠오르지 않아 일규 라고 출생신고가 됐다"고 본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강예솔은 "특이한 이름 덕분에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었다"며 "한 번은 트럭에 깔린 적이 있었는데 멀쩡히 살아나 의사 선생님이 기적이라는 말을 했다"고 말했다.

또 "이런 적이 몇 번이나 있었는데 다 기적처럼 살아났다"며 "이 모든 게 독특한 본명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모든 공을 본명에게 돌렸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이지현이 오랜 공백을 깨고 출연해 "방송 공백 5년 동안 골프에 열중 해 프로 테스트까지 앞뒀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강예솔ⓒ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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