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지현이 방송 공백 기간 동안 운동에 매진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지현은 "5년 간 방송 활동을 쉬었다"며 "방송 활동 하며 너무 바빠 쉬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연예계를 떠나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며 "그래서 쉬는 동안 운동을 시작해 골프를 열심히 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골프를 시작했다는 이지현은 "남자들은 자존심이 세다"며 "함께 골프를 쳤을 때 지게 되면 나중에 또 치자고 해 한 두 번 하다 보니 프로 골퍼 테스트도 볼까 했었다"고 했다.
이어 이지현은 "공백을 갖게 되면 다들 얼굴 고쳤다는 말을 한다"며 "한 군데 하긴 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지현은 "딱 한 군데 성형을 했는데 너무 욕심이 과했다는 것을 알았다"며 "그 후 보형물을 제거 했고 지금은 순수한 내 얼굴"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현은 'X-Man'출연 당시 '당연하지'란 코너로 연예계를 평정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그 당시 나쁜 말도 많이 들었다"면서 "'당연하지'를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강심장'에는 김지훈, 김장훈, 강예솔, 다솜, 정흥채, 김서라, 홍석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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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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