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 H컵녀 박은나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은나의 가슴 축소 수술후 모습이 게재되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게재된 사진 속 'H컵녀' 박은나는 수술후 한층 밝아진 모습이었다. 특히 평소 H컵 가슴 때문에 체형을 가리는 헐렁한 티셔츠만 입었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의상을 소화하며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드러냈다.
박은나는 지난해 4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큰 가슴으로 가슴앓이를 한다고 토로하며 'H컵녀'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은나는 큰 가슴으로 인해 사람들의 시선에 상처받고, 건강에까지 문제가 생길 정도로 심각한 고충을 앓고 있었다.
이후 박은나는 "방송 이후 가슴 축소 수술을 하라며 여러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하지만, 아무래도 큰 수술이다 보니 고민이 많이 돼 결정은 못했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KBS 2TV '여유만만'에서 박은나는 유방 비대증으로 근육통, 퇴행성 디스크, 유방 비대증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되자 가슴 축소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 그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것이 싫었는데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미용이 아닌 의료 목적이니까"라고 가슴 축소 수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술 후 모습과 수술 전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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