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7.7%의 시청률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혁(정석원 분)이 세나(남규리 분)와 남해(김강우 분)이 결혼을 했던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준혁은 주주총회에서 남해가 양만호의 친 아들임을 밝혔다. 또한 준혁은 자신이 프레스티지 회장 아들이며 해운대 호텔을 인수합병하고자 왔다고 자신의 목적을 밝혔다. 이에 남해는 자신의 과거가 밝혀지자마자 호텔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그뿐이 아니었다. 남해는 최준혁의 사무실로 들어가자 세나와 양아버지 이세조(최상훈 분)와 맞닥뜨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5.5%,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0.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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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운대 연인들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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