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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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이성민, 이선균에 진심 어린 조언 "모든 환자 살릴 수 없다"

기사입력 2012.09.17 23:03 / 기사수정 2012.09.17 23: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성민이 이선균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20회에서는 인혁(이성민 분)이 민우(이선균 분)에게 조언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혁은 추돌사고로 다른 병원에서 두 번이나 심정지가 됐던 환자가 실려오자마자 민우, 은아(송선미 분) 등과 바로 수술을 진행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환자는 사망을 했고 인혁은 보호자에게 사망소식을 알리기 위해 수술실 밖으로 나갔다. 환자의 보호자는 어린 두 아이뿐이었고 이를 알게 된 병원 사람들은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인혁은 괴로워하는 민우를 향해 "의사가 모든 환자 다 살릴 수는 없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책임을 져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망까지. 사망진단서 떼어주는 것까지. 그리고 유가족에게 정중하게 대해주는 것까지 모두 의사가 해야 할 일이다"라며 민우를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에서는 민우가 개복수술을 했던 산모환자가 다시 응급상황에 처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성민, 이선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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