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연우진, 신민아에 핑크빛 아빠 미소 '女心 자극'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신민아 연우진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 측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신민아-연우진의 저잣거리 데이트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13일 방송을 통해 선보인 이 장면은 주왈(연우진 분)이 아랑(신민아 분)을 데리고 저잣거리에 나선 모습이 담겨있다. 주왈은 저잣거리를 걸으며 보이는 음식마다 쉴 새 없이 집어먹는 아랑을 보고 흐뭇하게 아빠미소를 지으며 돈을 지불했다.

이는  홍련(강문영 분)이나 최대감(김용건 분)과 함께 있을 때 그가 보였던 어둡고 차가운 모습 대조되는 것으로 배려심 넘치는 그의 자상한 면모와 부드러운 미소는 여심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시청자들 역시 "주왈이가 아랑이 보면서 아빠미소 짓는데 왜 이렇게 설레는지!!", "주왈이 이미 아랑이한테 완전 빠진 것 같아요. 아니고서야 그런 미소를 지을 수 없다", "연우진씨 저를 너무 설레게 하시네요… 왜 이러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언니네 홍보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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