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체조 요정' 손연재가 동화 속의 사랑스러운 요정으로 변신했다.
손연재는 오는 20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가을 느낌 물씬 나는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운동으로 다져진 곧은 자세와 긴팔다리로 만드는 절제된 손동작은 동화 속 요정처럼 깜찍하면서도 순수한 자태를 완성했다. 손연재는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맞이한 오즈세컨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순백의 화이트 니트 의상부터 파스텔 톤의 니트 룩 등 다양한 가을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연재는 '런닝맨'과 '무한도전' 중 어떤 프로그램이 적응하기 수월했느냐는 질문에 "'런닝맨'은 박태환 선수도 있고 포커스가 나에게만 맞춰진 게 아니라 부담이 덜했는데, '무한도전'은 혼자 나가서 그런지 조금 부담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선수로서의 계획에 대해서는 “내년에는 리듬체조 월드컵과 세계선수권 대회가 있는데, 그 때는 진짜 메달 욕심을 내야겠다. 더 열심히 연습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손연재의 화보는 9월 20일 발간되는 '하이컷' 86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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