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동원훈련 취소 ⓒ 예비군 홈페이지, 기상청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6호 태풍 '산바'가 북상함에 따라, 전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예비군 동원훈련이 취소됐다.
병무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입·퇴소간 이동이 제한되고 정상적인 훈련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17일부터 2박3일간 실시 예정이던 모든 동원훈련 일정을 취소키로 했다.
앞서 병무청은 "이번 동원훈련 대상 인원 5000명의 잔여 훈련은 동원미참훈련으로 전환해 추후 지역 및 직장예비군 중대에서 시행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17일 예정된 예비군 동원훈련은 취소됐지만 오는 18일 예정된 동원훈련은 일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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