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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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재원, 한지혜 인공호흡에 모르는 척…'응큼해'

기사입력 2012.09.16 22: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재원이 한지혜 때문에 바다에 빠지며 이색적인 재회를 맞이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10회에서는 강산(김재원 분)이 도현(이덕화 분)의 천지조선에 선주감독관으로 가게 되며 서로 견제하는 장면과 창희(재희 분)이 해주(한지혜 분)를 기출(김규철 분)에게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강산은 자신을 클럽에서 엎어치기를 한 여자가 해주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따로 불러 "이 여자 눈치 없네. 면접 기회 다시 주는 거다"라며 살아온 환경과 첫사랑 등 면접과 상관없는 질문들을 했다.

이에 해주는 "이 질문이 조선소 취업 면접과 무슨 상관이냐?"라며 따졌고 강산은 "지금 사귀는 사람 있어? 나 어때?"라며 대시했다.

해주는 허튼수작 부리지 말라며 강산 얼굴에 와인을 뿌렸고 바다에 빠트렸지만 이내 자신에게 천지조선 합격이라는 전화를 받고 강산을 바다에서 구하며 인공호흡을 했다.

깨어나지 않는 강산에 계속 인공호흡을 했고 강산은 그런 해주에 깨어나지 않은 척 연기를 했다. 이어 그는 입맞춤을 하며 "반갑다. 땜쟁아"라며 자신의 존재를 밝혔고 해주도 "뻥쟁이?"라며 강산을 알아채며 반가워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한지혜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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