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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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손은서 "가족도 버릴 각오 돼 있어"…'김재원 바라기'

기사입력 2012.09.16 22:16 / 기사수정 2012.09.16 22: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손은서가 김재원을 위해 가족도 버릴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10회에서는 강산(김재원 분)이 도현(이덕화 분)의 천지조선에 선주감독관으로 가게 되며 서로 견제하는 장면과 창희(재희 분)이 해주(한지혜 분)를 기출(김규철 분)에게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강산은 어릴 적부터 같이 자라온 일문이 자신을 못 알아보자 "이제 눈까지 어둡냐. 그러니까 나한테 얻어터졌지"라며 나무라며 다시 재회했다.

일문과 재회를 마치고 나오는 강산은 자신을 문 앞에서 기다리는 인화(손인서 분)에 "너 추적장치 작동했지?"라고 말했고 인화는 "우린 운명인가 봐"라며 애교를 부렸다.

인화는 어디가냐 물었고 무시하는 강산에 "오빠 자꾸 이러면 아빠한테 오빠가 라이언 강인 거 말한다"며 협박했고 강산은 "이미 자수했다"고 말해 인화는 당황해 하며 "가족도 버릴 각오로 입에 자물쇠 잠갔는데"라고 말해 15년 동안 강산만 기다린 인화의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은서, 김재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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