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속으로 사라진 햄버거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역사속으로 사라진 햄버거'가 네티즌들 사이에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햄버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밥과 밥 사이에 우엉이 들어가 있는 '우엉버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식과 햄버거의 퓨전을 노린 이 메뉴는 지난 1996년 처음 선을 보였지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이내 사라져 버린 비운의 메뉴로 알려졌다.
밥이 뭉쳐진 두 덩어리 사이에 양념 된 우엉과 당근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해당 메뉴는 양식이라기보다 사실상 한식에 가까워 퓨전화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햄버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저런 메뉴가 세상에 있었구나", "진짜 맛없을 것 같은데", "요즘 웰빙 시대라 지금 나오면 좀 팔릴지도 모르겠다", "정말 괴식이다", "가격은 어느 정도였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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