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가 필요한 가위, 가위가 필요해서 산 건데…'멘붕'

▲ 가위가 필요한 가위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위가 필요한 가위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가위가 필요한 가위' 사진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위가 필요한 가위'는 언뜻 보기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포장이 너무 꼼꼼하다는 것.

가위 사이에 포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가위를 빼낼 수가 없다. 더 황당한 사실은 가위 사이의 연결고리에는 '잘라서 열어라(cut tab to open)'라고 써있다는 것이다.

가위가 필요해서 새로 사왔더니 가위로 포장을 뜯고 쓰라는 황당한 상황이다. 아마 이 가위를 쓰기 위해서는 다른 가위를 새로 사서 포장을 잘라내고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가위가 필요한 가위'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와 멘붕", "가위가 필요한 가위", "뭐야 완전 바보됐어", "칼 사용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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