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유석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독특한 말춤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 스페셜로 꾸며졌다.
최수종은 사극 연기를 할 때 말을 타지 않은 채로 실제로 말을 탄 것처럼 실감나게 연기하는 모습을 사우나에서 재연했다.
그러자 김유석은 말 타는 사극 연기에 요즘 최고의 대세인 싸이의 '강남 스타일' 말춤을 접목하여 이전에 본 적 없는 절묘한 말춤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을 포함해 출연자들 200명이 단체로 감독님에게 낚여 '강남스타일' 춤을 춘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최수종, 박주미, 이영아, 김유석, 이정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유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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