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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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수종, 폐소공포증 고백 "촬영 중 차 트렁크에 갇혀"

기사입력 2012.09.13 23:5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최수종이 드라마 ‘야망의 전설’을 찍고 난 후 폐소공포증에 시달렸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 스페셜로 꾸며졌다.

최수종은 드라마 ‘야망의 전설’에서 차 트렁크 안에 숨는 장면을 찍었는데 컷 소리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자신을 꺼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차를 끌고 가던 운전기사가 트렁크에 최수종이 있다는 것을 깜빡했던 것.

최수종은 너무 무서워 트렁크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발로 찼지만, 아무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나중에 사람들이 구해줘서 트렁크에서 빠져나오기는 했으나 그 이후 심한 폐소공포증에 시달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최수종, 박주미, 이영아, 김유석, 이정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최수종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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