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19
게임

中 SNG 신작 '엠로스워' 국내 오픈 마켓 출시

기사입력 2012.09.14 14:28 / 기사수정 2012.09.14 14:28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중국 소셜 게임 신작인 '엠로스워(Emross War)'를 국내 오픈 마켓에 출시했다.

게임빌이 중국 개발사인 아이프리 스튜디오의 신작을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 개발사는 앞서 '손바닥 삼국지'로 국내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어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엠로스워'는 전략형 소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가장 큰 특징을 방대한 콘텐츠로 꼽는다.

건축, 경영, 공격, 방어, 약탈, 수사, 점령, 육성 등 실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전략적으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특히 풍부한 도전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다량의 자원을 확보하고 발전시키는 가운데, 지인들에게 쪽지 및 메일을 발송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교류하는 등 소셜적인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어 있어 깊이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전투력과 도시 성장의 기반이 되는 철, 목재 등의 생산 관리와 병사 증원, 치료를 비롯해 도시 방어 체계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점도 묘미로 꼽힌다.

게임빌은 수 년 간 쌓아 온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살려 '컷더로프', '플라이트컨트롤', '이터니티워리어즈' 등 다양한 해외의 수작들을 국내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앞으로도 게임빌은 자체 개발 신작 라인업을 강화하면서도 러시아, 미국, 스페인 등 국경을 불문하고 글로벌 기대작들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다각적인 퍼블리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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