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생활건강 전문기업 (주)고려엘앤씨(대표이사 박충식)이 연내 온오프라인 토탈 캠핑전문 스토어 가칭 '캠핑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3일 전격 발표했다.
캠핑하우스는 온·오프라인 매장과 캠핑장까지 결합한 멀티 토탈형 캠핑스토어를 표방한다. 오는 10월 중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고 빠르면 연내 오프라인 1호점을 열 계획이다.
캠핑인구는 매년 30% 이상 늘어나고 있지만 제조와 유통이 뒷받침되지 못하다 보니 소비자는 합리적인 장비구입과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캠핑하우스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미니멀부터 초대형까지 인원수와 비용에 맞게 ‘맞춤형 장비 프로그램’을 도입해 중복구매와 재투자를 최대한 줄이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캠핑인구가 120만이 넘어 내년 200만까지 늘어나고 관련 사업도 1조 5천억 이상 커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캠핑하우스의 모기업은 연매출 200억을 올리는 생활건강 중견기업 고려엘앤씨가 최대주주로 있어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자체회원 50만과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캠핑하우스 박창원 이사는 "'캠핑은 힐링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고객중심의 합리적이고 복합적인 선진화 토탈 캠핑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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