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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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성 前 한양대 감독 부인 투신자살 '충격'

기사입력 2012.09.13 14:39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레저팀] 입시 비리에 연루돼 해임된 천보성 전 한양대 감독의 부인이 투신자살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천보성 전 감독의 부인 A씨는 12일 오전 7시 10분 경 자택인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스스로 몸을 던졌다.

국가대표와 프로야구 감독 출신인 천보성 전 감독은 고교 야구 유망주들의 대학 진학을 돕겠다는 명목으로 학부모들에게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5월 학생들에게 수백만 원의 전지훈련비까지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감독직에서 해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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