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몸값, 8배 껑충 뛰어 '인기 실감'

▲브라우니 몸값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브라우니의 몸값이 화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정여사'에서 개그맨 정태호가 데리고 다니는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가 연예인 못지 않은 몸값을 올리고 있다.   

각종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개콘의 브라우니 인형'이라는 이름으로 '개그 콘서트'의 실제 브라우니와 비슷한 모델의 인형이 예약 판매되고 있다. '개콘'의 실제 브라우니와 똑같은 모델은 아니지만 비슷한 모형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2만원대의 책상 인형부터 7만원대의 초등학생 크기만한 인형까지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인형은 추석을 앞두고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인기에 힘입어 예전 가격에 비해 8배 정도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우니 몸값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우니 요즘 인기 최고", "브라우니 연예인병 걸릴만 하네", "브라우니 몸값, 스타급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우니는 주인 정태호의 명령에 꿈쩍하지 않는 시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최근 브라우니 출근길 및 대기실까지 소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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