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이준기, 신민아-연우진 같이 있자 "신경쓰이게 하지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준기가 신민아와 연우진이 같이 있는 모습에 질투했다.

12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9회에서는 최대감(김용건 분)이 은오(이준기 분)에게 서출 출신과 어머니가 역적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비아냥거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주왈(연우진 분)은 아랑 집 앞에 찾아왔으나 아랑은 집에 있지 않았고 이 모습을 본 은오는 "여기 있지 마시오. 여자 집 앞에 있는 것 법도가 아니다"며 질투했다.

하지만, 이내 아랑은 나타났고 주왈은 "어제 못한 일을 하러 왔소. 지금 나갈 수 있소?"라며 아랑을 데리고 나가려 했다.

이에 아랑은 "마침 잘 왔소. 안 그래도 찾아가려는 참이었다"며 따라나서려 했지만 은오가 아랑의 손목을 잡고 뒤뜰로 데려가 "가지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계속 따라가려는 아랑에 은오는 "신경쓰이게 하지 말랬지. 네 주위를 맴도는 게 수상쩍다. 가지마"라고 말했으나 아랑은 결국 주왈을 따라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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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민아, 이준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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