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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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승자' 머레이, 세계랭킹 3위로 도약

기사입력 2012.09.12 11:18 / 기사수정 2012.09.12 11:2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25, 영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순위에서 3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머레이는 올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랭킹 포인트 8천570점을 획득한 머레이는 런던올림픽과 US오픈에 불참한 라파엘 나달(26, 스페인)을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11월 머레이는 세계랭킹 3위에 등극했고 2009년 8월에는 2위까지 올랐다. 아직 머레이는 세계랭킹 1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황제' 로저 페더러(31, 스위스)는 1만1천805점으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US오픈 준우승자인 노박 조코비치(25, 세르비아)는 1만470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아시아 선수들 중에서는 니시코리 게이(일본)이 16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들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정석영(19, 건국대, 494위)이다.

[사진 = 앤디 머레이 ⓒ Gettyimages/멀티비츠]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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