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경기가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은 17.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전반 44분 곽태휘와 후반 10분 이동국이 각각 득점을 했다. 카타르와 레바논을 연파하며 A조 선두에 있던 한국은 3연승을 꾀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전반 13분 기성용이 볼을 걷어내려 했던 과정 중에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수비에서 상대방에게 내 준 코너킥이 12개나 된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한편, 경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기성용 괜찮다, 좋은 승부 펼쳤다", "아쉬웠지만 다음엔 더 잘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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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민국VS 우즈벡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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