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서인국-정은지 귀여운 허그 '본격 닭살 커플인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과 정은지가 귀여운 포옹 장면을 연출했다.

11일 방송된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8주차 15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에서는 윤윤제(서인국 분)가 성시원(정은지 분)을 집 앞에서 로맨틱한 포옹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제는 시원을 차로 집앞에 대려다줬다. 이어 시원이 "조심히 들어가라"고 말하자 윤제는 시원의 집으로 들어가려 했다. 이에 시원은 "너 지금 어디가"라고 지적했다. 윤제는 "집앞까지 왔는데 커피 먹고 가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시원은 "웃기시네"라고 코웃음을 치자 윤제는 "내가 어떻게 할꺼같냐. 오바한다"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윤제는 시원에게 "가시나 촉 좋네. 그럼 뽀뽀"라고 말하며 입술을 내밀자 시원은 뽀뽀를 해주는척 하면서 자연스럽게 포옹을 해줬다.

두 커플의 귀여운 닭살 허그에 누리꾼들은 "오글오글 거리지만 귀엽다" "윤제랑 시원 잘되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