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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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주지훈, 채시라에게 무릎꿇어 "저 용서하지 마라"

기사입력 2012.09.09 22: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주지훈이 채시라에게 무릎을 꿇었다.

9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유지호가 악보 도둑을 잡았지만 모든 것이 하윤모 교수의 자작극이였다라는 거짓말을 믿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호(주지훈 분)는 집안에서 자신으 따뜻하게 맞아주는 채영랑(채시라 분)을 보자 마자 무릎을 꿇었다. 이는 그가 악보 도둑 사건의 배후가 어쩌면 어머니 영랑일 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해왔기 때문.

지호는 자신을 위기에 빠트린 사람이 영랑이라는 것을 상상하지도 못한채 "죄송하다. 저 용서하지 마라"며 "저 사실 엄마 의심했다. 악보 훔쳐간 사람 엄마가 아닐까 하고..."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영랑은 "지호야, 교수님 너무 원망하지 마라. 널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네가 가진 재능이 두려웠던 것이였을 거다"라며 지호를 위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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