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5.30 12:14 / 기사수정 2005.05.30 12:14
29일 상암에서 펼쳐졌던 FC서울과 대전과의 경기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초반 대전 이관우의 매서운 플레이로 0:2로 경기를 벌릴 때까지만 해도 축구천재 '박주영'의 공백을 아쉬워할 판이었다. 거기에 히칼도의 페널트킥 실축까지 이어지면서 더욱 무기력한 플레이가 전반내내 이어졌다.
그러나 서울은 대전만 만났다하면 펄펄 나는 '해결사' 김은중의 발끝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후반 교체 투입된 노나또의 동점골로 승부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장수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바랜 경기였다. 지난 전남전 때 이원식의 후반교체투입과 동시에 역전골을 넣으며 승리를 챙겼었다면 이번엔 노나또 카드였다. 후반 29분 투입된 노나또는 후반 34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전기리그 첫골을 뽑아냈다.
<포토>
FC서울의 서포터즈
선수입장 : 한태유(FC서울)
선수입장 : 이정열(FC서울)
선수입장 : 김성재(FC서울)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있는 김성재선수(FC서울)
이장수 감독 (FC서울)
경기에 앞서 시축을 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시작을 알리는 휘슬과 함께 FC서울 서포터즈들이 휴지 폭탄 세레를 하고있다.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고 있는 대전의 최은성(대전)
전반 종료 직전 히칼도의 롱패스를 받아 골로 성공시키고 달려가는 김은중(FC서울)
지난 경기 1득점 2AS로 20-20클럽 가입 시상식을 하고 있다. (김은중, FC서울)
20-20 클럽에 가입한 김은중선수가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후반 응원 세레로 사용할 폭죽을 시험하고있는 FC서울 서포터즈
외국인 FC서울 서포터즈가 양팔을 넓게 펼치고 있다.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회원들이 "클린서포터"를 강조하며 홈염을 대신하여 폭죽으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피파 규정상 경기장내에 홍염은 불법이다)
한태유(FC서울)의 헤딩슛
볼을 경합하고 있다.
헤딩 경합 중
코너킥에 앞서 선수들이 자리싸움을 벌리고 있다.
동점골을 터트리고 환호하는 노나또(FC서울)
동점골을 넣은 노나또(FC서울)가 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수비수 프랑코(FC서울)가 벤치를 지키고 있다.
휘슬이 울리고 힘든 경기를 치룬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수호신 서포터즈
경기가 끝나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태유, FC서울)
경기 직후 수심에 가득찬 얼굴을 짓는 이장수 감독(FC서울)
경기 직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이장수 감독, FC서울)
FC서울의 동점골을 뽑아낸 노나또(FC서울)
FC서울의 첫골을 뽑아낸 김은중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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