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12.8%의 시청률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상승은 물론 '무한도전'은 동 시간대 1위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말하는 대로' 특집에서 걸린 멤버들이 조건을 그대로 수행하는 '약속한 대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정형돈, 노홍철, 데프콘, 하하는 북경에 가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패러디한 '북경 스타일'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이는 한국에서 박명수, 유재석, 길, 정준하의 '무도 스타일' 뮤비와 대결하는 것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정형돈은 싸이와 비슷한 외모와 체경으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였다. 새로운 특집은 어떤 뮤직 비디오들을 완성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는 8%,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은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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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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