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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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주지훈, 악보 도둑 누명 쓰고 후계자 자리 쫒겨나

기사입력 2012.09.08 22:47 / 기사수정 2012.09.08 23: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주지훈이 악보 도둑으로 누명을 쓰고 하교수의 후계자 자리를 빼앗겼다.

8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하윤모 교수의 후계자로 유지호가 지목되자 채영랑이 일을 꾸미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채영랑(채시라 분)은 뉴스를 보며 신문을 읽던 중 티비에서 하윤모 교수의 후계자로 유지호(주지훈 분)이 가장 유력하다라는 뉴스를 보고 누군가에게 지시를 내렸다.

이후 지호는 "4시까지 오라"는 하교수의 문자에 시간에 맞춰 교수의 방으로 찾아갔다. 급하게 방으로 가던 지호는 택배기사와 부딫혔고 택배기사는 실수로 자신이 들고 있던 문서를 떨어뜨렸다.

하교수의 방으로 찾아간 지호는 열려있는 금고를 보고 하교수의 방에 도둑이 들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채 금고로 부터 쏟아져나온 악보들을 정리 했다.

그 때 갑자기 하교수의 방으로 한 학생이 찾아와 "지금 누가 오셨다"고 말을 전했고, 금고 앞에서 악보를 정리하던 지호를 보고 의아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지호와 부딪힌 택배기사는 학교 경비원과 접촉해 하교수의 방 복도 상황이 촬영된 CCTV를 회수했다.

그 다음날 유지호가 하교수의 미 발표 악보를 공개했다는 내용의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졌고, 이 사실을 알게된 하교수는 지호를 불러 자초지종을 따졌다.

이에 지호는 하교수에게 "내가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하교수 역시 지호의 말을 믿어주었다. 하지만 이내 하교수의 방에서 지호를 만난 학생이 지호를 범인으로 지목하자 하교수 역시 당황하고 말았다.

그러나 결국 CCTV 확인이 진행 됐고 하교수의 방에 유지호만이 들어간 것이 사실로 드러나 하교수는 분노 하며 지호의 뺨을 때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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