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의 서준영이 김지원과 러브라인을 이룰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 8회에서는 하승리(서준영 분)가 강태준(민호 분), 구재희(설리 분), 민현재(강하늘 분), 송종민(광희 분) 등 육상부를 이끌고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하승리 역의 서준영은 육상부 주장답게 진두지휘하는 모습과 별똥별을 바라보며 "여자 친구 하나 주시던가"라는 푸념 어린 혼잣말을 내뱉었다가 그 앞에 설한나 역의 김지원이 혼자 걸어오자 깜짝 놀라는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져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서준영의 미니홈피와 게시판에는 "김지원과 커플 되나요? 궁금해요", "서준영 너무 멋있어요. 하승리 역할에 딱인듯", "'아그대' 잘보고 있어요. 서준영 파이팅"이란 내용의 글이 게재되면서 서준영과 김지원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7일 시청률조사업체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6날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시청률 5.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사진=서준영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