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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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 "극중 화려한 의상 위해 사비까지 들여" 고충 토로

기사입력 2012.09.07 13: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정난이 드라마 속 화려한 의상을 위해 사비까지 들였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김정난 편이 전파를 탔다.

김정난은 최근 드라마 '신사의 품격', '각시탈'에서 화려한 의상으로 관심을 모은 것과 관련해 "잘 입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시대적 고증도 필요하지만, 계층 자체가 상류 계층이고 '각시탈'의 이화경은 사치스럽고 쾌락을 추구하는 여자이기 때문에 웬만큼 화려하게 입어서는 되지 않을 정도로 의상이나 소품을 구하는 게 아주 어려웠다"고 의상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또 "초반에는 거의 맞춰서 입었다. 액세서리도 스타일리스트와 엄청 찾으러 다녔다"면서 "'신사의 품격'도 나름 신경을 쓴다고 썼는데 끝나고 나서 보니까 헤어나 의상이나 아쉬운 게 있었다. 사비도 들긴 했지만, 드라마가 성공해서 그만큼의 가치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난이 '각시탈'에 함께 출연했던 후배 주원과 박기웅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정난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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