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송중기-박보영의 색다른 변신 예고

▲'늑대소년' 송중기, 박보영 ⓒ CJ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송중기와 박보영이 호흡을 맞춘 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제작 영화사 비단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7일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파격적으로 변신한 송중기와 성숙한 여인의 모습의 박보영의 '늑대소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늑대소년'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제 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컨템퍼러리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가 발견되었다', '영원히 지켜줄게'라는 캐릭터 포스터의 카피와 송중기의 파격적인 모습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그 동안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송중기와 박보영의 변신이 예고되어 있는 '늑대소년'은 올 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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