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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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윤봉길, 박기웅과 함께 한 '엽기포즈 코믹샷' 공개

기사입력 2012.09.06 11:5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아베 신지'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윤봉길이 박기웅과 함께 찍은 코믹샷을 공개해 웃음을 주고 있다.

윤봉길은 지난 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기무라특전대! 우리 귀요미 종로서 순사들. 얼마 남지 않은 각시탈! 벌써부터 눈물이. 각시탈이 끝나도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기웅을 비롯해 극 중 일본 경찰로 등장하는 이들이 코믹한 포즈로 설정샷을 남겨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하고 있다.

드라마 안에서는 매몰찬 일본 경찰 간부로 등장하지만 윤봉길과 함께 한 설정 사진 속에서는 동료들과의 호흡을 과시하는 유쾌한 모습들이 그려져 '반전 매력'을 더하고 있다.

'각시탈'에서 일본 경찰이지만 한국인들에 대해 연민을 가지고 있는 '아베 신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윤봉길은 최근 이병훈 감독의 드라마 '마의'에도 캐스팅됐다.

연기자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수목극 1위를 수성하며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각시탈' 마지막회는 6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윤봉길 미투데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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