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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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제작진 사칭주의!…제작진 "수사의뢰 예정"

기사입력 2012.09.06 09:25 / 기사수정 2012.09.06 09:25

방송연예팀 기자


▲런닝맨 사칭주의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런닝맨' 측이 제작진을 사칭한 이들을 주의하라고 밝혔다.

'런닝맨' 제작진은 지난 5일 오후 트위터에 "파주 및 김포에서 런닝맨 촬영 사칭하시는 분들 런닝맨은 6, 7일 촬영이 절대 없습니다. 수사의뢰할 예정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짜 소품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사칭하는지? 런닝맨은 촬영사실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시민분들을 섭외하는 목적으로 차를 태우는 일은 더더욱 없습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런닝맨 걸포 공원 촬영'과 관련한 해명 글이다. 인터넷에는 '걸포 공원 촬영'과 관련한 녹화시간과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이 적힌 제작진 대본까지 떠돌았다.

한 트위터리안은 "장소는 파주. 일요일 새벽 1시 촬영이라고. 학생들이 많이 속았더라. 근데 그럴 만했어. 진짜 치밀했거든. 결국, 경찰 출동해서 학생들 해산하고 보니 카메라나 촬영 장비가 하나도 없었대"라고 적어 피해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도 경남 창원지역에서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 여중고생들을 차에 태웠다는 목격담이 전해져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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