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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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시청률 상승, 주원-진세연 결혼식 날 일본군 기습에 자체최고 경신

기사입력 2012.09.06 08: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2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기록했던 21.4%의 시청률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토(주원 분)와 목단(진세연 분)이 결혼식을 앞두고 최대 위기를 맞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토는 꽃 반지를 끼워주며 목단에게 청혼을 했고, 목단은 이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결혼식 당일, 슌지가 순사들을 이끌고 동진의 요새로 찾아갔다. 전에 학도병들을 구출한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한 슌지는 학병들 속에 제국 경찰을 심어 놨다. 스파이를 통해 동진의 요새를 알아낸 것이다. 목단과 강토의 행복이 깨어질 위기에 봉착하자 극적 긴장감과 몰입도는 최고조를 달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1.7%,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각시탈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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