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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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정형돈 공개 디스 "주간아이돌, 아이돌에 기대 산다"

기사입력 2012.09.05 16:29 / 기사수정 2012.09.05 16:39

방송연예팀 기자


▲하하,정형돈 공개 디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하하가 정형돈을 공개 '디스(Disrespect의 줄임말)'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5일 여의도 IFC몰 CGV에서는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고 하하외에 프리스타일 미노, 주비트레인, 박근식, 송준근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하하는 MBC 에브리원 '정형돈 데프콘의 주간아이돌'과 비교하는 질문에 대해 "정형돈과 데프콘의 '주간아이돌' 잘 보고 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은 아이돌 어깨에 기대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다소 의존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하는 "사실 우리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 프리스타일 미노는 10년 전 서세원의 토크박스에 나가 대타로 1위를 기록했다. 주비트레인은 '강심장' 8회 만에 하차해서 한이 있다. 우리에게는 깨뜨릴 수 있는 뭔가가 있다. 기대해달라. 잘 하겠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하의 19TV 하극상'은 하하 송준근 주비트레인 미노 박근식 하극상 패밀리가 만드는 신개념 리얼 토크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MBC뮤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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