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마일' 마이클 던컨 사망…애도의 물결 이어져

▲마이클 던칸 사망 ⓒ 영화 '그린 마일'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클라크 던컨이 사망했다.

3일 오전(현지 시각), 주요 외신은 배우 마이클 던컨(53)이 로스앤젤레스주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던컨은 작년부터 심장병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7월 심장마비로 입원해 투병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 병상은 그의 연인 오마로사 매니걸트 스탈워스가 자리를 지켰다.

마이클 던컨은 1999년 톰 행크스 주연 영화 '그린마일'을 통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할리우드에서 실력과 흥행성을 갖춘 배우로 손꼽히는 배우이다.

 마이클 던컨의 사망 소식에 톰 행크스를 비롯한 많은 배우들과 팬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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