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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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하정우 알고 보니 '입시 연기 전문 과외선생님'

기사입력 2012.09.03 23: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아정우가 입시 전문 과외 선생님을 했다고 털어놨다.

3일 밤 방송된 SBS 대국민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0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충무로의 대세남 하정우가 출연해 20대 시절에 입시 연기 전문 과외 선생님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뉴욕에서 어학 연수를 하고 있던 중, 집안 사정이 나빠져 급하게 귀국을 해야 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때문에 당시 생활비를 벌고자 연기 과외를 했다고.

하정우는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스파르타식으로 교육해 제자들을 100% 연극영화과에 합격 시켰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MC들은 그럼 지금 제자들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어봤고. 하정우는 "그게 정통 연기만 가르치다 보니, 스파르타 학습의 부작용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모두들 폭소하기도.

한편, 이날 하정우는 입시연기과외를 하던 시절 제자를 트렁크에 싣고 다니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정우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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