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9월 중 데뷔 13년 만에 첫 정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지난 주말 앨범 티져 포스터 공개에 이어 오늘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앨범의 컨셉과 구성되는 11곡의 소개, 타이틀 곡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나얼의 앨범은 두가지로 소개 하면, '힐링’과 '아날로그’다.
'Principle of My Soul'이라 명명된 이번 앨범은 음악을 통한 ’영혼의 치유'라는 거창한 컨셉 아래 그 하나의 수단으로 ’아날라그'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그 중 한가지가 현재는 사라지고 없는 녹음 방식인 릴 테이프방식을 재현했다고 한다.
또, 앨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30초 분량으로 공개한 이번 티저 영상은 이국적 풍경에 담긴 추억의 조각들이 감각적으로 편집되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전했다.
아날로그 지향의 따뜻한 소울 음악이 담길 것으로 알려진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맞게 티저 영상 역시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표현되어졌으며, '기억’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들과 낭만적인 바람의 이미지가 교차되며 타이틀곡 '바람기억’을 표현했다. TV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나얼의 모습이 티저 영상에 담겨 있는 것 또한 팬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나얼이 데뷔 13년 만인 이번 달 정규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노래신 나얼의 귀환'이라며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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