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F/W 시즌 TV 광고 '진실을 만나다

강정훈 기자

[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 http://www.millet.co.kr)의 F/W 시즌 TV 광고 “진실을 만나다 – 만남”편이 1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해 공개 되었다.

뉴질랜드에서 장장 4박 5일 간의 촬영을 통해 완성된 이번 F/W 시즌 TV 광고 ‘만남’편은, 끊임없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는 가운데 자신의 참 모습을 잃어가는 우리이지만 산을, 그리고 자연을 만나면 다시 진실된 나 스스로를 마주하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2년 째 전속 모델로 활약 중인 엄태웅과 올해부터 밀레 모델로 발탁되어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고아라가 지치고 힘겨운 일상을 잠시 잊고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난 남녀를 연기했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거목이 우거진 장엄한 겨울 숲과 보는 이를 압도하는 설산을 배경으로 다시 한번 진정한 자신을 찾고자 도전하는 둘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밀레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illetKorea)에서는 TV 광고 온에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만남 편 광고 속에 등장하는 세 가지 ‘척’(즐거운 척, 좋은 척, 괜찮은 척) 중에서 자신이 타인을 의식해 ‘척’ 했던 에피소드를 응모하면 광고에서 엄태웅이 착용한 고어텍스 소재의 ‘시킴(Sikkim) GTX 재킷’을 5명에게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밀레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