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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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시즌2' 다시 뭉친 병만족, 달인으로 깨알 재미 선사

기사입력 2012.09.02 17: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다시 뭉친 달인 3인방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에서는 먼 여정을 떠나기 위해 병만 족이 공항에 모여 새로운 부족 원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는 내용이 방송됐다.

다시 병만 족에 합류한 류담은 "마치 '달인'을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고 "정글에서 달인 아이템 수십 개는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류담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달인 코너가 시작되었다. 류담은 "지금까지 세상 모든 오지를 다닌 오지 김병만 선생님을 모신다"고 했고 김병만은 "안녕하세요 오지 김병만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김병만은 "5개월 때부터 오지를 다녔다"며 "마다가스카르를 한 번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익룡을 본 적이 있다"며 달인 특유의 애드리브를 보여주었다.

옆에 있던 노우진도 "나도 그 때 같이 봤었다"며 익룡 흉내를 냈고 김병만은 "그건 익룡이 아니라 삼룡이다, 너무 많이 갔다"고 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에서는 새로 들어온 부족원 박정철이 드라마 속의 실장님 이미지에 숨겨져 있던 허당의 끼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병만, 류담, 노우진ⓒ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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